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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제목   [온누리] 무주 낙화놀이
 작성자   반딧불축제  등록일   2016-08-15
 이메일   firefly@firefly.or.kr  조회수   651
 
 
   
 

‘자연의 빛, 생명의 빛, 미래의 빛’ 제20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, 남대천과 지남공원 일원에서 9일 동안 개최된다. 올해는 20회, 성년을 맞아 ‘상생의 빛 세계로 뻗어나가다’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축제, 체험축제, 소득축제로서 확실히 차별화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웠다.

이를 위해 반딧불이 탐사방법을 도보로 이동하며 보는 방법 이외에도 뗏목을 타고 강줄기를 따라 이동하면서 반딧불이의 군무를 볼 수 있도록 다양화하고, 꽃 터널과 수서 곤충관 등을 설치해 축제장 일대를 공원화한다는 방침이다.

‘마을로 가는 가을 축제’를 비롯한 ‘엄마 아빠와 1박 2일 반딧불이 생태탐험’ 등 체류형,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. 오는 27일 개막식에 앞서 자연의 빛(자연환경을 의인화한 퍼레이드) 생명의 빛(무주사람들 퍼레이드) 미래의 빛(20회 축제를 자축하는 스무살 200인 퍼레이드)을 테마로 한 입장이 열릴 예정이다.

이 자리에서는 무주읍의 솟대세우기와 설천면의 태권도, 적상면의 조선왕조실록 행렬, 부남면의 디딜방아 액막이 놀이, 무풍면의 기절놀이, 안성면의 낙화놀이 등을 모두 볼 수 있다.

낙화놀이는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마을 주민들이 남대천에서 재연한다.

‘빛’을 소재로 한 전통 불꽃놀이로 재료들이 타들어가며 내는 소리와 물 위에 어리며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들이 감동을 준다. 남대천 낙화놀이는 매년 무주반딧불 축제 때 무주읍 남대천에서 재현하는 불꽃놀이로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에서 전승되어오던 전통문화의 하나다.

해마다 삼월 삼짇날(음력 3월3일)이나 초파일(음력 4월8일), 단오(음력 5월5일)에 모내기를 끝낸 농민과 선비들이 고단함을 달래려고 즐겼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. 이 낙화놀이는 긴 줄에 한지로 싼 뽕나무와 숯, 소금 뭉치를 100-200개 정도 매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들어가는 불꽃이 장관을 이룬다.

두문마을 주민들은 낙화놀이에 쓰이는 낙화봉을 직접 고안하고 제작해 지난 2009년 특허를 내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, 낙화놀이는 반딧불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려지면서 ‘빛’과 ‘전통’의 볼거리로 마니아층을 형성해 가고 있다.

특히 낙화놀이는 한지 뭉치가 타들어갈 때 귓전에 다가서는 소리와 바람에 흩날리는 숯가루, 그리고 물위에 어리는 불빛의 조화로움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할 터이다. 선선한 밤에 전통 불꽃놀이도 구경할 수 있어 운치가 있는데다가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서 너무 좋아 많은 사람들이 기다려오고 있는 오늘에서는. 모든 사람들의 넋을 잃게 만든 "낙화놀이" 가 기다려지는 것은 요즘의 무더위 탓일까./이종근(문화교육부 부국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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